먹방의 진수 심야식당과 고독한 미식가

요즘 먹방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약간 시들어진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는 먹거리를 테마로해서 다양한 미디어에서 컨텐츠가 생산되고 있지요?

하지만 이런 트랜트가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왔고 그 이후로 나타나는 일본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에 우리나라도 동일하게 지나오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간혹가다가 볼 수가 있어요.

그건 그거고 우리가 사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이 음식인데 그 음식을 주제로 유명한 일본 드라마가 있지요.

바로 심야식당과 고독한 미식가 입니다.

심야식당은 마스타라고 불리우는 주인장이 특별한 메뉴판 없이 그때그때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면서 그들의 인생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드라미인데요.

뭔가 노골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일드 매니아 뿐만 아니라 저처럼 드라마를 잘 보지 않은 사람들도 너무나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음식들도 우리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라 따라서 요리해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고독한 미식가는 고로상이라고 불리우는 정말 배우같지 않은 주인공이 여기저기 맛집을 찾아다니는데 정말 배우같지 않은 분께서 연기를 하시고 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만 정말...

배고플때 보면 으앙듁음..

심야식당은 현재 시즌3와 영화가 개봉하였고 시즌4가 준비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고아성이 출연할꺼라는 기사도 보이네요.

고독한 미식가는 시즌 5까지 나왔네요.

일드는 시즌이 많아도 편당 러닝타임이 그리 길지가 않아서 금방 금방 보니까 한 번 접해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드럽게 길죠. 근데 그게 장단점이 있어서..

드라마를 잘 안 보지만 심야식당 같은 경우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 안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아서 가끔 보네요.

최근에 본 드라마라고 해 봤자 저는 국내 드라마는 정도전이 마지막이고 (-_-)
미드 같은 경우는 올해에 넷플릭스를 통해 본 제시카 존스와 더 바이닐 정도? 

더 바이닐 같은 경우는 음반사를 중심으로 펼처지는 이야기도 보니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썬 매력적인 소재라 보게 되었는데 아직 마무리는 짓지 못 했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시즌 1이 끝나면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심야식당, 고독한 미식가는 위디스크에서 5월 한달간 50% 할인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니 이왕 보실꺼면 저렴이를 찾아 가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유투브에 보니 심야식당에서 나온 음식을 모아놓은 영상이 있네요. 대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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