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처

2016년 국내 영화 흥행 순위!

잼인 2016. 5.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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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최신버전 (1~6월) 흥행 순위 포스팅 : http://jam.dstory.net/50



어느듯 5월이 지나 6월이 시작되네요.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 국내 극장가의 흥행 순위를 한 번 보고 가야겠죠? 


50위까지 모아봤구요. 이 중 몇편이나 봤을지도 체크해봐야겠네요.


※ 참고사항 
1) 현재 개봉중인 영화도 있습니다.
2) 작년에 개봉한 영화의 관객수가 약간 의아해하실 수 있는데 이 통계는 2016년 데이터입니다.



1 ~ 10위


아직까진 검사외전에 1위네요.
시빌워가 개봉 초반 조짐이 심상치 않았는데 오래가지 못하고 8백만 언저리에서 멈출듯 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이야깃 거리를 만든 곡성.
그리고 큰 이슈보다는 관람객들의 입소문에 의해 오랫동안 상영하면서 4백 70만을 불러모은 주토피아가 4위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극장용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쿵푸팬더3, 가슴아픈 우리의 역사를 다룬 귀향, 그리고 마블의 새 히어로 데드풀이 300만을 넘겼네요.

배트맨 대 슈퍼맨은 마블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많은 사람들의 평이 좋지 않은 관계로 300만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네요.
저도 참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뭔가 많이 아쉬웠네요.


그리고 드디어 디카프리오에게 오스카 상을 안겨준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어떻게 보면 처절하고 어떻게 보면 지루한 영화인데, 누구나 얘기하듯 디카프리오의 오스카상을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닐까 하는... 물론 그의 연기가 매우 쩔었지요.

개인적으로는 거대한 자연 풍광에 압도당한 영화로 기억에 남내요.

※ 슈가케인이 본 영화 :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곡성, 주토피아, 귀향,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레버넌트 총 7편




11 ~ 20위


내부자들의 편집본인 디 오리지널이 200만에 가까운 관객이 들었네요.
여러 명대사가 많이 나온 영화죠. 간만에 이병헌을 스크린을 통해 보게되기도 했구요.


크게 흥행한 작품들이 아니다 보니 제가 본 영화도 많진 않네요.
액스맨은 볼 예정인데 평이 좋지않아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셜록 : 유령신부는 드라마의 등장인물이 그대로 출연해서 너무나 반가웠네요.
하지만 영화를 처음 본 관객들은 약간은 불친절한 영화죠. ㅎㅎ



※ 슈가케인이 본 영화 :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 셜록 : 유령신부 총 2편





21 ~ 50위

50위라고는 하지만 관객수가 10만단위네요. ㅎㅎ


※ 슈가케인이 본 영화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빅쇼트, 헌츠맨 : 윈터스 워, 싱 스트리트  총 4편
제가 본 영화중에서는 빅쇼트와 현재 상영중인 싱 스트리트를 추천합니다.


빅쇼트는 몇년전 미국발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경제 위기속에 양심있는 금융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고

싱 스트리트는 음악 영화로 큰 성공과 많은 사랑을 받은 원스, 비긴 어게인의 감독인 존 카니의 신작인데, 어린 아이들의 음악과 우정 사랑을 다룬 영화입니다.


둘다 상당히 추천합니다.


이 중 제가 보고 싶은 영화는 앵그리버드 더 무비, 클로버필드 10번지, 캐롤, 스포트라이트,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정도네요 ㅎㅎ


다음 달인 6월에도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작품도 많아서 따로 포스팅할 에정입니다.


올해도 많은 영화를 보고싶은데 시간적 체력적인 여유가 없다보니.. ㅎㅎ

그래도 CGV VIP는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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